† 은혜 받은 말씀 †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타이거뉴스 2010. 1. 8. 14:42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롬 5:3)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4)

 

   

              연단 [鍊鍛]  같은 말: 단련(鍛鍊)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에게 그와 같은 고난을 얼마든지 피해가게 하실 수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시지 않은 것은 바울로 하여금 고난 중에 경험한 하나님의 위로를 가지고 고난당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로마-서   Roma-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성서)  [Letter of Paul to the Romans, ] 

 

사도 바울이 스페인으로 가는 도중에 최초로 방문하고 싶어한 로마의 그리스도교 교회를 향해 쓴 편지.
바울로가 쓴 〈신약성서〉 문헌 가운데 가장 길고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책이다. AD 57년경 고린토에서 씌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초대 교회 이래 집중적으로 연구되어왔으며,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마르틴 루터 교리의 기초가 되었다.

 
바울의 긴 논술은 편지라기보다는 논문에 가깝지만 그것만으로 그의 신학을 완전히 파악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이 편지에는 성만찬·부활·종말론에 관한 언급이 없다. 바울로는 여기에서 하느님의 의(義)는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에서 언제나 명백하게 드러난다고 선언한다.
 
비록 사도 바울이 유대 민족의 특별한 종교적 유산(계약, 율법, 족장들, 그리스도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의는 모세의 율법을 준수함으로써 오는 것이 아니며, 이것은 유대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선언한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의의 원천이 되는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독자들에게 의롭다함[義認]을 얻었다 하여 그것이 죄를 지어도 좋다는 허가장은 아니라는 점을 환기시킨다. 이 편지는 또한 '선으로 악을 갚으라', '서로 돕고 사랑하라', '통치자들에게 복종하라'와 같은 몇몇 구체적인 권면의 말을 포함하고 있다.
 
 
바울로 (그리스도교 사도)  [Paul, The Apostle]

AD. 10(?) 실리시아의 타르수스 지방(지금의 터키)~67(?) 이탈리아 로마.
그리스도교 초기의 사도.
바울로 /복음을 설교하는 바울로,
 
바울로는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인물이다.
 
예수가 죽은 지 불과 몇 년 뒤에 회심한 그는 새로운 종교운동, 즉 그리스도교를 지도하는 사도(선교사)가 되었으며, 그 운동이 유대교의 한계를 넘어 세계 종교가 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가 남긴 서신들은 현존하는 그리스도교 문헌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바울로의 서신들은 신학적인 정교함과 목회적인 이해를 생생히 드러내고 있으며, 그리스도교의 생활과 사상에 대해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바울로의 생애에 대해서는 〈신약성서〉 외에는 믿을 만한 자료가 없으며, 그 1차적인 자료는 바울로가 쓴 서신들이다. 그 가운데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Ⅰ·Ⅱ)·〈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가 바울로 자신이 직접 쓴 서신들이라는 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또 많은 학자는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편지〉·〈필레몬에게 보낸 편지〉 등도 바울로의 서신으로 간주한다.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 등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성서 학자들은 목회서신인 〈디모테오에게 보낸 편지〉(Ⅰ·Ⅱ)와 〈디도에게 보낸 편지〉는 바울로 시대보다 훨씬 후대에 씌어졌다고 한다. 바울로의 개종과 선교 활동은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바울로 사후 몇 년 뒤에 씌어진 것 같다. 2번의 해상여행을 취급한 〈사도행전〉의 해당부분은 바울로의 동료가 쓴 일기에서 따온 것 같다. 전통적으로 이 동료는 복음서 저자요 〈사도행전〉의 저자인 루가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이 견해는 오늘날에도 많은 학자들이 지지하고 있다.
 

 
 
 
 
 
주요일지

 

- 그리스도의 죽음, 승천 AD 30년

- 바울의 회심 35년(?)

- 제 1차 예루살렘 방문(갈 1:18) 37년

- 다소 체재 37~ 43년

- 제 2차 예루살렘 방문(행 11:30) 44년

- 제 1차 전도여행 44 ~ 48(?)년

- 예루살렘 총회 50년

- 제 2차 전도여행 51~ 53년

- 데살로니가 전˙후서 52년

- 제 3차 전도여행 54 ~ 58년

- 갈라디아서 55년

- 고린도 전서 56년 혹은 57년

- 고린도 후서 57년

- 로마서 57 ~ 58년

- 이스라엘에 도착, 피포(被捕,붙잡힘) 58년

- 가아사랴에서의 감금 58 ~ 60년

- 벨렉(릭)스 총독 후임 베스도 총독 부임 60년

- 바울의 로마 도착 61년

- 골로새˙빌레몬˙에베소서 61년 혹은 62년

- 빌립보서 62년 혹은 63년

- 제 1차 로마 감금으로부터 석방 63년

- 디모데 전서 64년 혹은 65년

- 디도서 65년 혹은 66년

- 디모데 후서 67년

- 바울의 죽음 67년

  당시 로마황제 '네로'의 기독교 박해에 따라 목이 잘려 순교당함.

 

                                          * 다소(=타르수스,터키)의 바울 생가 우물

 


바울의 생애 


먼저 바울의 생애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의 연대를 정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바울서신에도, 사도행전에도 아무런 명확한 연대가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문헌·비문·역사적 사건 등에 대해 면밀 주도한 고찰이 필요하므로 도저히 일반 사람에게는 용이한 문제가 아니다. 또 전문적 연구를 쌓은 학자들 사이에도 완전한 일치를 보기 어렵다.


* 대표적인 것은 위에 열거한 주요일지 참조.


 


 

 

 

 

 

* 팜필리아=밤빌리아, 타르수스=다소, 안티오크=안디옥, 다마스쿠스=다메섹, 키프로스=구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