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정속에서

[친구] 여수 돌산해수온천ㅡ순천만 습지ㅡ벌교 꼬막정식ㅡ조정래 기념관

타이거뉴스 2009. 12. 14. 14:49

 

 

주말 (09.12.12~13)에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친구들과의 송년 모임에 다녀 왔다.

 

토요일 새벽에 동서울 터미널에서 광주로 출발,,

오후에 광주 염주체육관 주차장에서 친구들을 만나,

여수 돌산 해수 팬션이라는 곳으로..~~

 

밤늦은 시간 까지 음주 가무에 조금은 피곤 하지만,  

오랫만에 정겨운 얼굴들과,,, 구수한 사투리..

지난 이야기들...~~

 

오십줄에 들어 섯지만,,

            그리 변치 않는 우정을 다지는 정겨운 시간..

 

그리고,, 더불어

이색적인 즐거움 체험..이 있었으니..

더 늙기 전에,, 아름 다운 추억 꺼리로 잘 다듬어 볼것이다..

 

세계적인 연안 습지 순천만을 들르고,,

벌교에서 꼬막정식  점심을 먹고 (인당 13,000 원)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의 기념관을 들르는 일정을 끝으로..

 친구들과  작별하고는,,,

여천 공항에서 서울로 왔다..

 

우선,,,  벌교 꼬막 먹기전... 찰깍..

 순천만에서의 모습등은..

성훈이가 메일로 보내 주면 그때 올리기로 하고... ~~ㅎㅎ

 

 원조 꼬막 정식의 모습 이다...

 

 오후 2시가 넘는 늦은 시간에 점심먹으로 갔는데.. 아직 자리가 꽉 차 있었고..

   ㅡ 그런데 그곳 아직 그 원조의 명성에 비해,, 일하는 사람들이 덜 떨어진 촌티가 나는 건지..

 서비스산업 에서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개념은 아직 덜 정착 된 것 같다는 느낌.. 후훗..

 

 

 

 

    꼬막 정식이란게..별거 아니다... 

   식사 시작전..

    먼저  꼬막 한 접시가  낼름 대령된다.

 

    이른바,, 까지 않은  꼬막을  까 먹는  전식이랄까..

 

     꼬막 까 먹는 건..아무래도  유 경험자가  절대 유리하다..   

 

     바로 이 부분...이 조금 특이, 개성있고,,, 

      남지기는 다른 먹거리의 처리 방식과  슷빗슷빗..ㅎ

     

 꼬막에 따라 나온게   사진속에 뭐가 보이나....??

           우리나라  술이로군..ㅎ 

 

 

 

 

 

 Main Dish 는  채 샐러드와  참기름 쳐서,, 비벼 먹는 거다..

 

 이 코스로  너머  가기전... 

   이미 막걸리는 두 사발 쯤 하는 게 좋다..ㅎ 

 

 된장국에도 꼬막이 들어가.. 맛이 좋지만...

 여러 사람이 삽질에 익숙한지 않으신 분들은 ..

 먼저 한번에,,  양껏 떠먹는게 좋다..ㅎ

 

 

 

 

 아래는 존경하는 여사님들이시다...

  늙지도 않고 곱다..

 많이 웃고,,,  즐겁게...  아름답게..

      에너지 있게 살아가는 모습들이 녹아 있다...

 

 

 

 

 

 

 빠질 수 없다..

 위하여 ...~~  

 우리에 젊음을 위하여....

  잔을 ~~ 들어라.. ^.~   !

 

 손들과,, 최성훈 교수 모습만 보이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