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 & Abu Dhabi
[인천공항] '한국인(내국인)'과 '한국인 비자' 의 차이
타이거뉴스
2010. 8. 9. 13:31


지난 2월 베트남 출장 다녀오며,
'한국인 비자' 라는 다소 낮선 표식를 무심결에 봤었는데..
재외동포에 불편한 내용이 담겨 있었군요.
나름 해결에는 문제점이 있어서겠지만 ...
다음달, 9월 휴가 들어 갈땐 ㅡ 안봤으면 하는 내용 ~~ ㅎ
그리고 아래 내용중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 반영되어,
밖으로 뻣어가는 경쟁력이 한층 올라가고 ,
더 편한,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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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인가 (7-22-09년)인천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할 때 해외동포들도 한국인 라인에 서서 들어 갈수 있다고 아주 좋아 했습니다. 그것을 허럭해 준 한승수 국무총리께 인사도 하고.. 그리고 일본 동포들에게도 고맙다고 인사를 받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들어 갈때 보니까 안내판을 "한국인 비자, 외국인비자?"로 써 두어서 완전히 미주동포들이나 일본동포들이 아예 못 들어가게 원천 봉쇄를 했더라고요. 행정부의 실수인지 고의적인지 묻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것이 고의적이라면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에 서면양해라도 받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일년도 해 보지도 않고 조금 불편하다고 공무원들이 스스로 결정,원천봉쇄를 하고 마는지요.
처음 시도 했을때 이유는 많았지만 그 중에 이유는 해외에 사는 동포들에게 친절하게 끌어 안고 가자는 것이고 해외에서 너무 고생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 조국을 발전 시킨 공로자들이기에 예우를 하자는 것이고 외국인들과 아침부터 썪여서 2-30분씩 기다리면 모처럼 찾은 조국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함께서서 푸대접(?)을 받는 것에 대한 자그마한 친절 같은 것이었고 사실 동남아에서 온 서류가 잘못된 사람 뒤에 서 있으면 1시간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조국에서 받는 특혜같은 것이라면 기분 좋은 것 아니냐고....
국회의원 수십명분들께 요청을 했지만 결국은 한승수 국무총리께서 해결을 해 주었었습니다.
재외동포를 안고 가야 한다는것이고 베너를 몇개 붙혀 달라고 했었습니다. "해외동포 여러분은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붙혀 두고 여러분은 한국인 라인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가 주 내용이었는데 이젠 그 표시 마저 없어졌고 외국인 비자. 한국인 비자로 바꾸어 놓았다니 이건 오히려 더 무시 당한 기분이랍니다.
확인해 주시고 행여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 나가시는 분이 있으시면 디카로 출입소 입구에서 찍어서 한두장 보내 주시면 않됩니까?
그리고 해결할수 있으시면 힘 좀 빌려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도 20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해외투표자들이 10% 미만한다는 것은 착각일수 있습니다. 20%이상 한다고 보아도 됩니다. 억지로라도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몇가지 쓰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국제결혼한 여성들에게 복수국적"을 빨리 주어야 한다. 대통령 선거일은 12월에 그냥 두면 평등선거에 위배된다를 쓰고 싶습니다. 12월에 선거를 눈 때문에 몇몇지역에서는 치룰수 없는 것은 너무 잘 알것입니다. 그리고 몇달전에 해외동포 자국에서 쓰는 운전 면허를 한국에서 그냥 쓰게 해 달라고 쓴적이 있습니다.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해외 한민족 대표자 협의회 공동의장 남문기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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