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 받은 말씀 †

2010 설날 행복하세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타이거뉴스 2010. 2. 8. 23:21

   

믿고 의지 할지어다... 

 

 

 

 

 

 

 

 

 

 

출애굽기 14:8-16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2010. 1. 13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모세구약성서출애굽기에 나오는 지도자이자, 예언자(預言者)이다.

 
 
십계명을 손에 든 모세. 1659년작

모세의 본명은 요김으로 '야훼께서 세우신 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모세'는 이집트의 공주가 지어 준 이름이다.

 

모세와 출애굽 사건

  • 모세의 유년 시절

요셉 총리의 별세 이후 이집트에는 요셉의 행적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조가 등장했는데[1], 이 왕조에서는 소수민족유대인에 대해서 적대적이었다.[2] 그래서 중노동을 시키고, 온 백성에게 명을 내려 여자아기만 살려두는 유대인 박해를 실시하는데, 이때 태어난 사람이 모세이다. 모세는 어머니와 누나 미리암(후에 여자 예언자 즉, 여자 설교자가 된다.)의 기지로 겨우 살아남았다. 아기를 더 숨겨둘 수 없게 되자 왕골상자를 얻어다가 역청과 송진을 바르고 그 속에 아기를 뉘어 강가 갈대 숲 속에 놓아두었는데, 마침 파라오의 딸이 강에 목욕하러 왔다. 공주는 모세가 유대인인 것을 알았지만, 측은지심이 들어 키우고자 했는데, 숨어서 이 광경을 보던 누나 미리암의 제안으로 모세의 어미가 유모 일을 하게 되었다. 공주는 모세를 양자로 삼았고, 에서 건진 아이라는 뜻으로 모세라고 이름도 지어주었다.

  • 모세의 미디안 생활

40세가 된 모세는 동족인 이스라엘 민족이 노역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는 감독을 쳐 죽여 혁명을 획책하였다.하지만,지지세력이 없어서 실패하자 이집트와 가나안의 중간지대인 미디안으로 피신한다.망명자가 된 그는 미디안 종교의 사제인 이드로의 딸과 결혼하여 40년간 살면서 이드로의 영향으로 종교 지도자로서의 소양을 익혔다. 그 실례로 소위 모세 5경이라고 불리는 레위기를 보면 제사법 및 종교건축에 대해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저절로 이 타오르는 초자연현상(엘모의 불)을 계기로 야훼를 만난 그는 민족을 구원하라는 명령에 따라 파라오와 대결한다. 파라오가 노동력 손실을 우려하여 해방요구를 거부하자 모세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10가지 재앙을 일으켜 굴복시킨다.

  • 광야 생활

이집트에서 탈출한 모세는 불평불만이 심한 백성들과 논쟁을 벌이며, 광야생활을 해야 했다. 그럼에도 야훼 하느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으로 이집트 군대에서 구원했고, 비로소 이스라엘 사람들은 야훼께서 그 큰 팔을 펴시어 이집트인들을 치시는 것을 보고 야훼를 두려워하며 야훼와 그의 종 모세를 믿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불평은 그치지 않았고, 그때마다 하느님은 만나등을 내려주며 야훼 공동체가 실천해야 할 평등을 익히게 하였다.[3]

성서고고학에서 보는 출애굽 사건

출애굽기에 나오는 기적을 실제 초자연적인 역사가 아닌 자연현상이라고 보는 성서고고학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이들은 고대 이집트가 암흑에 빠져들었다는 9번째 재앙의 경우 당시 그리스의 산토리니 화산 분출로 인해 퍼진 화산재의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그러나 이런 의견들을 대할 때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학자들은 무언가를 연구할 때 계몽주의 이후에 발달된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세계가 연구대상일 수밖에 없고, 인간의 오감이 연구 수단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세계, 초자연적인 세계 등을 연구할 때는 어떤 수단을 사용할 수 있겠는가? 과학적 수단 사용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다. 종교를 떠나서 구약성경은 이스라엘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역사다. 그들의 역사는 있는 그대로 존중되어야 한다.

십계명

이집트에서 탈출한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은 40년간 사막을 여행했으며, 십계명을 하느님께로부터 받았다. 물론 모세가 받은 십계명은 처음부터 열 가지 계명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기독교 교파마다 계명의 분류가 다르다. 루터교로마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십계명은 1계명과 2계명이 분리되어 있지 않지만, 성공회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십계명은 분리되어 있다.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는 못했는데, 모세가 해야 할 일은 민족을 구원하는 일이었지 가나안 입성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가나안의 입성은 후계자 여호수아가 이루어냈다.

모세의 저작

모세는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기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명기 34장에 그의 죽음에 대해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4], 진짜 모세가 신명기의 저자인지는 논란의 대상이다. 그러나 신명기 1장 1절[5]신명기의 저자가 모세임을 밝혀 주고 있다. 문서설에 따르면 신명기의 원저자는 모세이나, 모세가 죽은 후에 모세의 죽음에 대한 신명기의 기사를 모세의 후손들이 첨가했다고 본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