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블루그에 들어 왔다. 주인에게 버림 받은 아니, 잊혀졌던 블로그가 지난 일년 동안 활동이 없어 잠금 상태 라 해서... 그 잠금을 해제하고...
지난 흔적들을 돌아 보니 나의 모습이 새롭고 부끄럽다..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세월따라 흘러간 가까운 사람들도 생각 난다. 삶이 이렇게 단순하고 단촐한것일 진데..
참말로.. 어렵고 복잡하게 살아왔던 것인가..
이젠 가야할 먼 항해를 혼자 떠나야 하는 느낌이다.
똑닥 거림을 헤아리는 시간은 너무 길고,
하루가 한달이 늬엇늬엇 빨리가는 그런 항행이 될 것이다
해 떨어지는 시간에 그림자만 길게 느려지는 그런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