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천호대로 변신

타이거뉴스 2013. 10. 11. 14:49

세계일보 | 입력 2013.10.11 12:55
서울 천호대로 일대가 사창가 오명을 벗고 업무시실이 밀집한 '제2의 테헤란로'로 변신하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를 중심으로 한 천호동, 강일동, 상일동 일대에 대형 업무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지역 상권과 주택가도 덩달아 활성화되고 있다. 우선 강동구가 '강동권 경제도시'를 목표로 조성한 상일동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이미 삼성엔지니어링, VSL코리아, DM엔지니어링이 입주한 데 이어 내년부터 다양한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둥지를 튼다. 내년 10월까지 세종텔레콤, 세스코,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휴다임등이 차례로 옮겨오면 이 지역에 총 1만5천여명이 근무하게 돼 주택시장과 상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강동역 일대 역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시설 개발이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안에 강동역 일대에 지상 45층 규모의 오피스와 아파트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오피스는 연면적 9만3천여㎡에 달해 대기업이 통째로 입주 가능한 규모로 전해졌다. 천호대로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소득 수준이 높고 근무 인원이 많은 대기업이 들어오면 그 일대 상권부터 주택시장까지 크게 출렁이게 된다"며 "실제로 작년 4월 상일동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이후 자동차 공업사가 커피숍이나 음식점,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바뀌는 등 상가들의 업종이 변모하고, 권리금과 임대료도 상당히 올랐다"고 전했다.

장진찬 기자

 

 

“초고층 오피스텔 천호역푸르지오시티”

예금투자에서 손을 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분양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하철 5, 8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블루칩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천호역푸르지오시티’가 바로 그 주인공. 풍부한 유동인구와 탄탄한 배후 임대수요, 대규모 개발호재 등을 바탕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최적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천호역푸르지오시티의 최대 강점은 교통. 편의시설에서 입지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5,8호선 환승역 천호역이 도보 2분초역세권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 및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현대홈쇼핑등 천호동 로데오 거리가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예정) 개발과, 천호 뉴타운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오피스텔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천호역푸르지오시티’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5년간 양도세를 면제와 함께 이자수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한시적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지정으로 수익형 부동산 임대사업을 희망하는 투자자라면 최대한 빨리 로열층을 잡는 것이 유리하고 편리한 방문은 미리 연락하고 방문 하면 된다.

문의 : 02) 471 - 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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